하고싶은 세상이야기

12월 8일 국내 코로나 확진자 7000명 돌파 위중증 800명..무서운 확산세

333a 2021. 12. 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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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7일 코로나 확진자 수는 5000명대였고,

12월 8일 오늘 코로나 확진자 수는 7000명대를 돌파하였다. 하루만에 2000명이 뛰어버린 것이다.

12월 8일오미크론 국내 확진자는 38명을 기록하였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코로나 확산세가 무섭도록 강하다" 라고 하였고,

"전체 확진자의 80%가 집중된 수도권의 경우 의료계의 적극적인 협조로 병상을 지속 확충해 나가고 있지만 확진자 증가세를 따라잡기에는 힘겨운 상황" 이라고 덧붙였다.

 

코로나 확진자 수가 폭증함에 따라 위중증 환자도 840명으로 역대 기록을 갱신하였다.

위중증 한자가 급증함에 따라 필요 병상수도 급증하였지만 병상가동률은 7일 기준으로 '전국 코로나19 중증 병상 가동률'은 78.7%, 수도권은 84.5%로 한계에 이르렀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정부는 의료대응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자 현행 재택치료를 환자 중심으로 대폭 개선하겠다. 시·군·구 부단체장 책임 하에 행정지원 인력을 확대 투입하고 관리의료기관도 병원뿐만 아니라 의원급까지 확대하는 등 재택치료 지원체계를 한층 보강한다"고 발표하였다.

 

 

 

코로나 신종 변이 '오미크론'의 유입/확산, 그리고 위드코로나 등 여러가지 요인이 겹치면서 코로나 5차 대유행이 시작되려 하고 있다. 아니, 이미 시작된 것 같다. 병상가동률을 늘린다고는 하지만 몇백석을 늘리는 것이 고작이다.. 설상가상으로 '오미크론' 변이는 돌파감염의 가능성이 높고 전파력도 '델타'변이보다 몇배는 높은 개체이다.목사 부부의 거짓말로 인해 오미크론이 국내에 유입된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하지만 5차유행을 만든 주요 원인은 성급했던 위드코로나가 아니였을까..한시라도 빨리 사회적 거리두기를 격상시켜 코로나의 접촉감염을 최소화 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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