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싶은 세상이야기

코로나 신종 변이 '오미크론' 확산우려에 입국제한 조치 시행

333a 2021. 11. 2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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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종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11월 28일 00시 당일부터 '오미크론'의 국내유입을 막기 위해 유입 차단 조처를 시행하였다.

 

'오미크론' 변이의 발생지인 보츠나와를 포함해 현재 '오미크론' 확산이 보고된 8개국의 국내유입을 금지하였고

해당국에서 대한민국으로 입국한 내국인은 10일간의 시설격리 조치를 받게 되었다.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강화조치 대상 8개국
에스와티니, 남아공, 보츠와나, 말라위, 짐바브웨, 나미비아, 레소토, 모잠비크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저녁 '오미크론'변이에 대해 긴급 회의를 열어 '오미크론'변이의 해외 확산 현황등의 평가회의를 실시한 뒤 당일 밤 11시 경 다음과 같은 방역대책을 발표하였다.

 

 

“오미크론의 해외 발생 현황과 국내유입 및 국내 발생 여부를 감시하면서, 오미크론 S단백질 유전자 분석을 통한 변이 PCR을 개발하여 보급할 예정이다.”

 

자료출처 " WHO 세계보건기구 등

WHO 공식 발표에 의하면 '오미크론'은 현재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77건, 보츠나와에서 19건 등 벌써 100건 넘는 보고가 확인되었다고 한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현재 미국을 비롯하여 영국, 이스라엘 등 유럽국가와 캐나다, 호주, 아시아의 여러 국가등 세계 각국에서도 자국의 '오미크론'변이 유입을 막기 위해 아프리카 인근 국가에 대한 입국 제한조치를 내리기 시작하고 있으며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 변이가 빠르게 퍼지는 것 같다”고 하며 남아공 등 8개국에 대하여 오는 29일부터 입국 제한 조치를 시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중국 우한에서 최초 발견되었을 당시와는 다르게 발빠르게 해외발 유입부터 막는 조치는 매우 좋다고 본다. 확신 여지를 원천 차단하면 국내의 이미 확산된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조치만 제대로 취하면 되니 상황이 더 어려워지지는 않을 것이다.

 

왜 중국에서 최초 발발하였을 때에는 입국제한조치를 하지 않았던 것일까..하는 의문이 이번 오미크론 이슈로 인해 다시한번 들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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