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싶은 세상이야기

오미크론 국내 확진자 발생..나이지리아 방문 부부. 거리두기 강화

333a 2021. 12. 3. 23:11
728x90
SMALL

신종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이 결국 국내까지 들어왔다.

 

'오미크론 '확진자는 최근 나이지리아를 방문했던 40대 부부등 5명이다.

 

나이지리아 방문 부부가 국내 첫 오미크론 확진자로 확정되었다. 이들이 귀국한 뒤 집까지의 길을 배웅했던 지인1명, 그리고 나이지리아를 방문했던 다른 2명까지 총 5명이 감염보고되었다.

 

 


'오미크론'변이는 '델타'변이보다 전파력이 몇배는 높아 전문가들은 '오미크론' 변이의 국내 유입을 새로운 'N차 코로나 대유행의 시작으로 보고 있다.

 

정부는 앞으로 2주간 모든 해외 입국자에 대해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10일간 격리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이전 포스팅에서 말하였던 국내입국제한국가인 아프리카 등 8개국에 이어 나이지리아가 입국제한국가 리스트에 추가되었다.

 

 

이에 12월 3일자 긴급회의결과로 나온 방역 대책은

 

12월 6일부터 4주간 사적모임을 수도권은 최대 6명, 비수도권은 8명

 

으로 제한하는 것으로 발표 되었다.

 

 

 

12월 1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날 신규 확진자 수는 5123명으로 집계됐다. 기존 최다 기록인 4115명(11월 23일)을 훌쩍 뛰어넘었다. 위중증 환자도 723명으로 기존 기록(11월 29일·661명)을 또다시 갈아치웠다.

 

이에 의료시스템에 과한부담이 가해지고 있다. 

위중증환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가용 병상수가 모자란 상황이다. 델타 변이 때 확진자수 3000명, 위중증자 400명 이하일 때도 간당간당했던 것이 확진자 및 위중증자의 급증으로 위태로워지기 시작한 것이다.

이대로 가다간 의료붕괴가 일어나 코로나 위중증자 대처를 못하는 사태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비상대책을 마련해야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728x90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