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 찰리 멍거의 한마디에 비트코인이 하루만에 십수퍼가 하락했다.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한 세계 유일의 국가인 엘살바도르가 이날 비트코인을 추가매수했다고 발표해 화제다.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은 4일 트위터에 "비트코인 하락장에서 150개를 매수했다"고 밝혔다. 엘살바도르가 추가 매수한 비트코인의 평단가는 48670달러로 약 80억원어치를 추가매수한 셈이다. 찰리 멍거의 경고로 폭락했던 비트코인의 현재 가격은 49000달러까지 회복한 상태이며 지금까지의 상황으로 보면 엘살바도르는 거의 저점 추가매수에 성공한 것이 된다. 부켈레 대통령은 '7분'차이로 저점을 놓쳤다며 아쉬워하는 트윗을 다시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아직 비트코인은 안정화가 덜 된 여러모로 불안정한 가상자산인데 비트코인을 ..